kory korea,
and the cities.
브랜드의 중심에 kory korea 가 있고, 서울 · 부산 · 제주 도시 컬렉션이 각자의 색과 모티프로 나뉩니다. 도시는 앞으로 늘어납니다 — 다음은 어디가 될까요. 다녀오신 그 도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kory korea a small memory of korea
결의 미학, 한국의 선.
kory 브랜드의 본체이자 중심입니다. 어느 한 도시가 아니라 '한국 전체의 기억'을 담습니다. 달항아리의 둥근 넉넉함과 태극의 S자 균형을 형태로 삼고, 여행의 설렘과 선물의 온기를 따뜻한 코랄로 옮겼습니다. 스카프에는 태극의 곡선이 흐르고 붉은 선 하나가 그 곡선을 따라갑니다. 헤어끈은 펜던트 다섯 개가 K·O·R·E·A 를 이루고, 슬리퍼 참에서는 붉은 KOREA 와 푸른 KOREA 가 태극처럼 맞물립니다.
Seoul a small memory of seoul
서울의 숲, 단청의 숨.
네 컬렉션 중 가장 도시적인 라인입니다. 오래된 것과 지금의 것이 한 도시에 같이 있는 결을 담았습니다. 한옥 지붕이 끝에서 살짝 들리는 곡선과 보자기의 촘촘한 격자를 형태로 삼고, 색은 단청에서 가져온 골드를 씁니다. 집게핀과 스카프에는 그 격자와 처마의 선이 라벤더 그레이로 깔려, 빛을 받으면 결을 따라 옅은 그늘이 집니다. 슬리퍼 참은 양 끝이 들린 한옥 지붕 모양이고, 목쿠션의 SEOUL 에서는 L 자리를 N서울타워가 대신합니다.
Busan a small memory of busan
파도의 인장, 윤슬의 결.
항구도시의 트인 느낌을 담은 라인입니다. 부산에는 직선이 거의 없습니다 — 산과 바다 사이에 끼어 길이 휘어집니다. 밀려왔다 빠지는 파도의 곡선을 형태로 삼고, 색은 낮 바다에서 가져온 씨블루를 씁니다. 스카프와 집게핀에는 깊은 파랑에서 옅은 하늘로, 다시 모래빛 베이지로 이어지는 결이 깔립니다. 슬리퍼 참은 파도 모양이고, 목쿠션의 BUSAN 은 마지막 글자 끝에서 물결이 한 줄 흘러나옵니다.
Jeju a small memory of jeju
바람의 여밈, 화산석의 숨.
네 컬렉션 중 자연에 가장 가까운 라인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소리는 파도가 아니라 바람입니다. 구멍 숭숭 뚫린 돌담, 통째로 떨어지는 동백, 밭마다 매달린 감귤, 완만하게 누운 오름의 능선을 형태로 삼고, 색은 오름에서 가져온 모스 그린을 씁니다. 스카프와 집게핀에는 감귤과 오름, 화산석을 색 점으로 흩어 놓았습니다 — 흩어진 모양이 제주의 돌담과 밭을 닮았습니다. 슬리퍼 참은 감귤 한 조각을 닮은 반원이고, 목쿠션의 JEJU 는 아래에서 감귤 한 쪽이 글자를 받칩니다.























